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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수 포커 - '아슬아슬' 레이즈의 강약조절

포커는 족보 싸움이 아니라 베팅 운영의 싸움.

포커 테이블에 앉는 사람들은 매번 높은 패를 쥐기를 원한다. 그러나 포카드, 풀하우스, 플러시 등을 잡는다고 해서 큰 돈을 딸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카드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끝까지 살아 남는 경쟁자가 있어야 만이 큰 금액을 딸 수 있다.

오히려 쥐고 있는 패가 좋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쉬 읽힐 정도의 강패는 달가운 일이 못 된다. 항상 아슬아슬하게 승부가 바뀔 수 있는 패가 큰 돈을 벌어들이는 법. 레이즈와 베팅의 강약 조절은 그 묘미를 더 해 준다.

여러분이 그림 A와 같은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이럴 때 무지막지한 레이즈를 한다면 여러분의 트리플은 쉽게 들통이 나고 만다. 이럴 때는 적당한 베팅으로 상대에게 많은 가능성을 생각하게 해야 한다.

보통 상대는 플러시를 의심해서 열심히 바닥에 깔린 다이아몬드 카드의 숫자를 새며 여러분이 플러시 패를 잡을 확률을 계산한다. 오픈된 다이아몬드 카드의 숫자가 적다면 금상첨화.

그러나 그림 A의 상황에서 상대 카드가 그림 B와 C처럼 5구째를 받으며 뼈를 붙여 나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B는 플러시와 스트레이트의 가능성이 보이며, C는 ‘K’ 투페어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럴 때 적당히 베팅을 해서 상대방을 끌고 나가는 것은 호랑이를 키우는 격이다. 강력한 베팅으로 패를 과시하며 상대를 제거, ‘불상사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

물론 상대가 카드를 덮지 않고 따라올 수도 있다. 상대가 초심자가 아니라면 여러분이 4구째에서 한 타임 늦춰서 베팅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다. 이쯤이면 상대도 굴복할 것인가 끝까지 모험을 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상대가 카드를 덮는다면 적당한 수확물에 만족할 수 있고, 따라오는 사람이 있더라도 여전히 ‘9’ 트리플을 쥔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6구까지는 주도적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런 교과서적 게임 운영을 하고도 마지막 7구째 카드에서 상대방에게 패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고수다운’ 플레이를 한 것에 만족하고 자신을 격려할 줄 알아야 한다.

포커 게임에서 7구째에 밟히는 일이 가끔은 일어나지만 결코 이런 일들이 여러분을 영원한 패자로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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